고전음악을 철쭉홀에서 들으니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한데, 11월 브런치클랙식을 예매하려니 이런 벌써 좌석이 없네요.ㅠㅠ
하이든C를 이렇게 작은 홀에서 듣기가 힘든 요즘인데다, 협연자의 표정과 호흡이 빠져들게 하더군요.
여러악기들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시고,
해설가님도 낯익어서 더욱 편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데려오고싶었습니다.
이래서 집에서 언제든 들을수있는 음악인 시대지만, 연주장을 와야한다고 또 느낀 하루였습니다.
11월 예매를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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